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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뉴스 유튜브
매달 1일이면 통장에 찍히는 15만 원. 누군지도 모른 채 7년 동안 이어졌던 이 입금의 주인공, 알고 보니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2016년,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단둘이 남겨진 1학년 제자 B군. 가정이 무너질 위기였던 그 시기에 기적이 시작됐죠.

당시 담임이었던 A 교사는 어머니를 찾아가 조용히 약속했습니다. 제자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돕고 싶다고요. 그리고 7년간 한 번도 빠짐없이 돈을 보냈습니다.

선생님은 신신당부했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알리지도 마세요.’라며 자신의 선행을 꽁꽁 숨겼는데요. 총액만 무려 1,200만 원이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이 감동적인 비밀은 최근 취업에 성공한 어머니가 교육재단에 감사 편지를 보내면서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밤마다 고마움에 눈물을 적셨다’는 진심이 전해진 거죠.

결국 재단은 이 교사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한 가정을 구한 따뜻한 기적, 이런 선생님이야말로 진정한 스승 아닐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