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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뉴스 유튜브
삼성전자가 100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증발 위기에 처했습니다. 노사 간의 끝장 협상이 약속된 자정을 넘기며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거든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무려 14시간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초 어제 밤 10시면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 양측의 입장이 워낙 팽팽해서 장기전이 됐습니다.

지금 핵심은 중앙노동위원회가 던진 중재안을 사측이 받아들이느냐예요. 사측이 오케이하면 조합원 투표로 가지만, 거부하면 바로 파업 초읽기에 들어가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이미 지난 12일에도 새벽까지 협상했지만 결국 결렬됐던 적이 있죠. 이번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노조는 당장 내일모레인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할 인원만 무려 5만 명! 업계에선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발생하는 피해액만 최소 1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며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인 삼성전자가 멈추느냐 마느냐, 이제 사측의 결정에 모든 게 달렸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파업 사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