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지뉴스 유튜브
“마약 배우”라는 억울한 낙인을 견뎌내고 화려하게 복귀했던 배우 이상보 씨. 그런데 오늘, 너무나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배우 이상보 씨가 향년 45세의 나이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에요. 현재 경기 평택의 한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는 작년 드라마 ‘우아한 제국’의 주연으로 재기하며 희망을 보여줬었죠. 2년 전 마약 누명 사건을 겪은 뒤라 그 복귀가 더 소중했거든요.

당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사실은 사고로 부모님과 누나를 한꺼번에 잃고 홀로 버티기 위해 복용하던 우울증 약 때문이었음이 밝혀졌었습니다.

“명절을 함께할 가족이 단 한 명도 없다”며 지독한 외로움을 호소하던 그의 생전 인터뷰가 다시 조명되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외로움 없는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도 고인의 마지막 길에 애도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